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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봉한 영화 “프레데터스”를 만든 감독이 “로버트 로드리게즈”인데…
처음에 아직도 “프레데터” 냐하고 비웃다가 감독 이름을 보고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우선 로버트 로드리게즈는 쿠엔티 타란티노와 함께 헐리우드에서 가장 스타일리쉬한 감독이 아닌가!
둘 간의 친분도 매우 두터운 걸로 알고 있다. 로드리게즈가 만든 “황혼에서 새벽까지” 에서는 타란티노가 배우로 참여하였고.. 영화 “씬시티”에서는 함께 공동제작 겸 감독을 하기도 하였다.
암튼 로드리게즈가 헐리우드에서 각광을 받게 한 영화는 역시 “데스페라도”다. 저예산으로 멕시칸 느와르를 완성시켰고, 안토니오 반데라스를 스타로 끌여올렸다.
하지만 역시 로드리게즈의 최고의 작품은 “씬시티”라고 본다.
아마도 이 영화 처음 볼때 사람들의 느낌은 다들 비슷할꺼다.
“헉~ 무슨 이런 영화가 있지? 배경도 이상하고 내용도 이상하고… -_-;;”
근데.. 장면 장면이 계속 떠오르고 결국 다시 보게 된다. ㅎㅎ
브루스윌리스, 미키루크, 제시카알바 등 호화 배역진에도 불구하고 영화 보는 내내 이 사람들이 누군지 몰랐다는… ㅜㅜ
놀라운 사실은 로드리게즈의 “씬시티2”를 올해 개봉한다.
2012년에 “씬시티3”까지 제작 계획을 세워 놓았단다.
그리고 막간을 이용해서 이번에 만든 영화 “프레데터스” ㅎㅎㅎ
뻔한 스토리에 지겨울만큼의 속편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프레데터스”가 기대되는 이유는 로드리게즈가 만든 영화라는 이유 하나 때문이다.
난 꼭 본다. 하지만 다른 분들이 보고 후회해도 저를 욕하진 마시길…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