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알람의 가장 큰 용도는 모닝콜 자명종이다.
그래서 항상 자기전에 휴대폰을 베개 옆에 두고 잔다.
딱 거기까지가 알람의 용도다. (그 외 다른 용도로도 쓸수 있겠지만 극히 일부)
근데 스마트폰으로 바뀌고 나선 알람이 알람이 아니다. 죄다 Alert다.
각종 SNS Notification부터 시작해서… 가장 큰 적은 메일왔다는 Alert다.
이 놈들은 나한테 24시간 일을 시킨다.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메일 보라고 문자메시지도 보낸다.
옛날에는 문자 씹고, 전화 안받고 버틸 수가 있었는데, 이젠 변명이 안 통한다.
스마트폰 시대에 우리는 폰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모시고 사는거다.
우리의 주인은 스마트폰이고, 스마트폰은 우리를 신하로 거느리고 있다.
스마트폰 때문에 우리의 삶이 편하고 윤택해졌는지 다시 한번 돌이켜볼 필요가 있다.
ps) 근데 스마트폰 없이 어떻게 살 수 있을지? ㅜㅜ
